민석교양대학, 제3회 메이커 클래스 창작전시회 개최

• [디자인과창의적발상] 교양필수 교과에 메이커 수업으로

디자인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함양하다 -

민석교양대학(학장 박성미)에서는 2020년부터 [디자인과창의적발상] 교과에 메이커 교육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디자인사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배양을 목적으로 운영하여 왔다.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문관 1층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3회 메이커 클래스 창작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메이커 클래스 창작전시회는 [디자인과창의적발상] 교과에서 다섯 가지 주제(△ 표현과 소통 △ 관찰과 공감 △ 수평적, 확산적, 수렴적 사고 △ 창의적 디자인 프로세스 △ 종합응용 프로세스)로 메이커 교육을 실시한 이공학계열 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작품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이번 창작전시회에서 26개 분반의 911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152건의 우수작품이 출품되었고,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9팀의 1학년 학생들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올해 대상은 간호학과 김○인 외 3인이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DSU 케이블카’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치위생학과 김○지 외 2인의 ‘해파리 등불’과 영상애니매이션학과 김○원 외 4인의 상자로 만든“해리포터 시계”로 총2팀이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건축학과, 웹툰학과&영상애니메이션학과, 간호학과 학생들로 총3팀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임상병리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게임학과 2팀, 방사선학과에서 총4팀이 수상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학부에서 수상 결과는 [디자인과창의적발상] 교과에서 계열별 특성을 살려 운영한 디자인 사고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민석교양대학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형 교육으로 메이커 교육을 교양필수 교과에 전면 시행하고 있다. 메이커 클래스는 신체를 통한 감각 활동과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 그리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창조적 모방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는 미메시스 창의학습 과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과 팀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 및 협업능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인재 양성 교육이다.

전시회에 자리해 주신 김정선 총괄부총장은 “메이커 교육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고 성찰할 수 있는 즉, 교육적 행위의 실천적 지식 수업이다. 또한 매년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공감적 감성, 협력적 관계를 통한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격려하였다.

민석교양대학 박성미 학장은 “4차 산업 수업혁명으로서 Learning by Making에 주안점을 둔 동서대학교 메이커 교육이 선도적인 교양교육으로 자리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리고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학습자 중심, 경험중심의 교양교과 개발을 통한 The Only One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교과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