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서대학교 민석축제
  • 2024년 동서대학교 전공박람회 개최 안내
  •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ESG 서포터즈 모집 공고
  •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센텀캠퍼스 GRAND OPEN

조회 15,886

2013-03-29 10:56

 

 

동서대학교 해운대 센텀캠퍼스 GRAND OPEN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신현준, 예지원

서갑숙씨 등 영화인 50여명 오픈 행사 참석 

 

 

 

임권택영화예술대학(영화과·뮤지컬과·연기과) 이전

 

소향뮤지컬씨어터는 초대형 뮤지컬 잇따라 무대에 올려

 

국내 최초 임권택영화박물관도 개관

3월 28일 동서대학교 해운대 센텀캠퍼스 오픈 행사(Grand Open)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방불케 했다. 톱클래스 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대거 입장해 센텀캠퍼스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의 주인공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신현준, 조재현, 권현상, 서갑숙, 연극배우 이용녀, 전무송, 뮤지컬 배우 이건명씨 등이 뜻깊은 오픈 행사에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명예집행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진흥위원장,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 이춘연 영화제작자, 이은 명필름대표, 김유진 영화감독, 구중모 촬영감독, 송길한 시나리오작가, 주병도 미술감독, 이희원 프로듀서 등 50여명의 영화인들이 센텀캠퍼스에 집결했다.

 

안성기씨는 “조만간 영화·뮤지컬·연기를 배우려면 부산으로 가라는 말이 나오겠다. 젊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저는 영화의 현장에서 젊은 학생들을 기다리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강수연씨는 “이렇게 좋은 시설, 훌륭한 교수님들한테 배우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생들에게 질투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얼마만큼 성장해갈지 자못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인생의 후반부를 동서대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임권택 감독(동서대 석좌교수)은 “제 영화인생을 조망할 수 있는 임권택영화박물관과 제 이름을 딴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만들어준신 동서대학교 여러분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런 날이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감격스런 표정으로 이날 오픈식 소감을 피력했다.

 

 

지역 인사로는 김종해 부산시행정부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부구욱 영산대총장, 이상희 가야대총장, 이명관 부산일보 사장, 차승민 국제신문사장, 김석환 KNN부사장 등이 참석해 “센텀캠퍼스는 영화도시 부산을 이끌어갈 메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학원에서는 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학원장, 송정제 이사장, 장제국 총장, 이용관 학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이렇게 기쁜 날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해주니 대단히 감사하다”고 답례했다.

 

장성만 설립자는 격려사에서 “센텀캠퍼스는 부산의 최고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고, 한국 최고의 임권택 영화감독이 있고, 이용관 학장을 비롯한 최고의 교수진이 있는 곳”이라며 “최고의 영화인, 예술인이 끊임없이 배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장제국 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영화예술 분야에서는 더 이상 서울을 바라보지 않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겠다”며 앞으로 센텀캠퍼스를 세계적인 영화예술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날 센텀캠퍼스 오픈 행사는 기념식, 시설 투어, 리셉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국내 최고 영화·공연예술 특성화 교육 선도한다

 

 

센텀캠퍼스는 영화와 공연예술 부문을 특성화한 캠퍼스이며, 세계적인 영화도시 부산시와 힘을 모아 관련 산업과 인재양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해운대구 우동 1만6532㎡의 대지에 자리잡은 센텀캠퍼스는 지하 2층, 지상 18층의 최신 건물을 갖추고 있다.

 

센텀캠퍼스는 이번 신학기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사상구 주례동 동서대 메인 캠퍼스에 있던 임권택영화예술대학(영화과·뮤지컬과·연기과)이 이곳으로 이전해 특성화 수업을 하고 있다.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생들은 국내 최고의 시설, 최고의 장비, 최고의 교수진 등 최상의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좌석수 1126석의 소향뮤지컬시어터도 개관해 초대형 뮤지컬을 잇따라 무대에 올리는 등 부산의 뮤지컬 대표 극장으로 벌써 자리를 잡고 있다.

 

세계적인 명장 임권택 감독의 영화세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임권택영화박물관도 센텀캠퍼스 안에 문을 열었다.

 

 

동서대학교의 센텀 캠퍼스가 들어선 곳은 영화의 전당, 부산영상위원회 및 부산촬영스튜디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문화재단, KNN 방송국 등이 인접해있는 부산 최대 영상콘텐츠 밀집지역이다.

 

임권택영화박물관은 이러한 주변 기관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영상문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센텀지역을 보다 풍성하게 가꾸어줄 또 하나의 신선한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