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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상품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조회 10,873

2013-10-18 10:13

 
 

동서대-부산시 브랜드마케팅 재능지원 협약 체결

 

 

(오른쪽 부터) 장제국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이 협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수·학생들 부산시 마을상품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동서대와 부산시는 10월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행복마을 브랜드마케팅 재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의장, 시민단체 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마을 브랜드마케팅 재능지원’은 부산시가 마을상품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용브랜드로 선보인 마을상품 공동브랜드 '해품선'(바다를 품은 귀한 선물)의 전반적인 브랜드마케팅을 우리대학이 지원하는 것이다.
 
통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생산되는 상품은 주민들이 각종 자립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휘해 만든 제품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렇다 할 브랜드가 없어 홍보도 어렵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진다.
 
즉 이런 마을 상품 홍보의 어려운 여건을 우리대학이 도와줘 활로를 마련해 준다는 것.
 
 
이번 협정을 통해 우리대학 경영학부의 VOIC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와 학생들이 ‘해품선’의 브랜드마케팅 활성화 방안마련과 차별화 전략지원, 마을상품 판로개척 등 마을 현장 여건에 맞는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VOICE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이 가상오피스에서 근무하며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수업을 병행하는 동서대만의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동교육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브랜드 선포식 행사와 30개 행복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상품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장제국 총장은 인사말에서 “마을에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때 도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그것이 연결되었을 때 비로소 국가 브랜드가 향상된다. 이번 공동 브랜드 선포식과 마을 상품 설명회 개최를 통해서 우리의 삶 위에 스며있는 각 마을이 브랜드화 되고 그것을 통해서 삶이 윤택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서대가 이런 중요한 부산시 사업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해품선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선포식을 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해품선’은 마을 경제의 자립기반과 자체생산성을 높여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서대가 이번 사업에서 큰 역할을 맡아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