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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09:50
동서대학교,中상해공정기술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3者 간 업무협약 체결
각자 장점 한데 모아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 제작
방송전문 인력 양성 및 한중 국제협력 강화
IT·디자인·영화영상 분야에서 절대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동서대학교, 특성화를 선도하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교, 대한민국 대표 교육방송국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韓中의 세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한데 모아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자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3자 간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과학연구 분야의 교류와 협조 및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 ▲교육 분야 교류와 협조 및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 연수 ▲과학연구와 전문인력 연수에 필요한 기본시설 제공 ▲상호자원 공유, 교학자료 교환, 연구자료 교환을 통한 韓中 국제협력 강화 등 4개 항이다.
(왼쪽부터)장제국 총장, 신용섭 사장, 샤지엔궈 상해공정기술대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 인사말>
장제국 총장 : 본 협정식을 위해 불원천리(不遠千里) 방문해주신 샤지엔궈 상해공정기술대 총장님과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용섭 EBS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MOU를 통해 동서대가 추구하는 방송영상 특성화에 획기적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샤지엔궈 상해공정기술대 총장: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역사 정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신용섭 사장: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양성과 세계가 공유하는 콘텐츠 생산은 이제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산학공동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상해공정기술대학교 총장 일행 동서대 방문 샤지엔궈 총장, 왕옌송 자동차공정학원 원장, 쉬텅강 중미공정학원 원장, 탕유춘 중한멀티미디어디자인학원 원장 등 일행 6명은 5월 11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총장 일행은 미디어아울렛, 미디어센터, 디자인대학, 3D융합센터 등 주로 콘텐츠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동서대에서 유학 중인 상해공정기술 대학 학생들을 만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제국 총장을 예방해 양 대학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중합작운영 연합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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