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서대학교 사회봉사단 발대식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난 20일 2024년 1학기 지역사회 봉사단 발대식(사진)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 지역사회 봉사단에 지원한 동서대 학생은 881여 명에 이른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한 결과이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 선서식, 사회봉사 소양교육, 장애이해교육, 동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공동으로 운영한 보건 분야 전공연계 해외 봉사 프로그램 참여 결과 발표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관리센터와 자원봉사포털센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 등이 인정하는 기관을 방문해 장애 복지 기관, 사회복지 기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서대는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 1학점을 부여한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동서대학교를 설립하신 장성만 박사님이 늘 하신 말씀인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랑받는 동서대학교를 만들어 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