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캠퍼스를 안전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어머님·아버님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다.

총학생회는 어버이날인 5월 8일 경영관 식당에서 환경미화·경비·민원영선 업무를 맡아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128명의 어머님·아버님을 초대해 ‘총학생회 어버이날 감사행사’를 가졌다.

총학생회는 이날 뷔페식으로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곧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작은 선풍기와 토시를 선물로 드렸다.

권민철 총학생회장: 학생들의 낭만과 추억, 학습을 위한 학교의 모든 공간 뒤에는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쓰지 않고 학업과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 순간 희생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을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잠깐이나마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한숨 돌리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매달 말일에 관리 총 담당자님과 면담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체계적으로 잘 이행하여 동서대학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