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의 영양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영양학전공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영양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4년 평균 91.1%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합격률은 2015년 92.9%, 2016년 89.3%, 2017년 93.8%, 2018년 88.2%에 이르렀다.

우리대학 식품영양학전공의 평균 합격률은 전국 평균(62.9%) 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영양사 자격증을 딴 졸업생들은 대기업(삼성·LG·신세계·CJ·한화 등), 병원 영양사, 학교 영양사, 복지관 영양사, 외식업체 등에 취업해 꿈을 펼치고 있다.

홍경희 책임교수는 “체계적인 시험 준비와 BDAD 지원을 포함한 학교의 지원이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게 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영양학전공은 ▲BDAD 지원금으로 매년 100시간 특강 ▲4학년 2학기 전원 야간 자율학습 ▲학교 자체 모의고사 실시 ▲전공수업 시간을 활용한 영양사 시험 과목 정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양사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