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서인의 캠퍼스라이프 사진공모전

디지털콘텐츠학부 김지윤 학생의 ‘상호작용’ 최우수상에 선정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중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포착한 작품

2018 동서인의 캠퍼스라이프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4일 뉴밀레니엄관 중형시사실에서 열렸다.

동서대 홍보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42편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인기상 1명 (장려상 1명과 중복수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디지털콘텐츠학부 김지윤 학생의 작품 ‘상호작용’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임재혁 학생의 ‘우리들의 푸른 꿈’ 과 디자인대학 김도훈 학생의 ‘동서대 어벤져스‘가 뽑혔다.

우수상 임재혁 학생의 ‘우리들의 푸른 꿈’

심사위원회는 합성이나 과도한 연출과 후(後) 보정된 작품들은 우선적으로 걸러내고 자연스러운 사진들을 위주로 심사하였으며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 심사하기 어려웠을 정도”라며 동서대 재학생들의 사진실력을 높이 평했다.

특히 최우수작 ‘상호작용’은 국제기술봉사단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서대 학생과 인도네시아 어린이들 간 재미있고 꾸밈없는 줄다리기 장면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작 ‘우리들의 푸른 꿈’은 미국 SAP를 통해 호프국제대에서 공부중인 동서대 학생들의 시원한 여름풍경을 자연스럽게 표현했고 ‘동서대 어벤져스’는 햇살이 내리쬐는 상징조형물 DSU를 배경으로 어벤져스 피규어를 구성한 아이디어가 인상 깊다고 심사위원들은 평했다.

동서인의 캠퍼스라이프 사진공모전은 2018년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온라인 사진 공모전으로 재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스로의 캠퍼스 라이프를 사진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 및 애교심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예심작을 공개하고 재학생들의 [좋아요] 평가를 통해 인기상을 선정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고 수상작들은 향후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