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 이코 밀리오레와 밀라노 영디자이너의 글로벌 디자인 특강

“창의력의 힘(The Power of Creativity)”

해양 세계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패턴의 그래픽디자인을 통해 민락수변공원을 재탄생시킨 밀라노공과대학 교수이자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인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가 밀라노 영디자이너 로셀라 포리올리(Rossella Forioli)와 함께 10월 19일 동서대학교를 방문하여 창의력의 힘(The Power of Creativity)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글로벌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

민락수변공원 Waterfront Door / Into the Ocean (Urban Graphic). 2021.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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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작업에 국제적 명성을 지닌 밀리오레 교수는 그 외에도 부산의 블루라인 파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한국의 부산이라는 글로컬 문화 교류를 끈끈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밀리오레 교수가 설립한 밀라노 소재의 건축회사 ‘Migliore+Servetto’에서 수석 인테리어, 전시 디자이너 및 문화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는 영디자이너 로셀라 포리올리의 강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본 특강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가 주관, 주최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 Migliore+Servetto :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황금 콤파스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A 국제 디자인상 등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코 밀리오레가 대표로 있는 건축회사로, 로마의 콜로세움, 바르샤바의 쇼팽박물관, 토리노의 이집트박물관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