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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 학생교류프로그램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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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2019-07-24 11:00

국제물류학전공 3학년 전유정이 전하는

해외대학 학생교류프로그램 참가기

 

동서대·일본 교토산업대학·도시샤대학과 공동으로 세미나 진행

한 달 넘게 준비한 ‘IMO 2020의 저유황유’ 주제로 발표

실수 없이 준비한 자료 발표할 수 있어서 내 스스로도 뿌듯해

 

7월 9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해 해외대학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동서대와 일본 교토산업대(京都産業大),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이 함께 진행한 세미나로 한일 대학의 학생들이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교토산업대와 도시샤대학을 찾았을 때 받은 첫 느낌은 일단 캠퍼스가 크고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학생들이 강의가 없는 시간에는 운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도시샤대학 건물은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는 듯 고풍스러웠고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이 이 대학에서 공부했다는 것을 기념하는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었다. 시비 앞에 많은 꽃들이 놓여 있는 것을 보면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 조는 ‘IMO 2020의 저유황유’를 주제로 한 달 넘게 준비한 자료를 발표했다.

 

‘IMO 2020’는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국제해사기구)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황산화물 함유량 규제 조치를 말하는 것이다.

 

3학년 학생들의 발표 주제는 아시아 역내 해운시장과 선사들의 경영전략, IMO 2020 저유황유 등 대개 국제물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함께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국내 노인 고용정책, 한류 성공요인과 발전방안을 다루었다.

일본 학생들의 발표 역시 물류라는 주제에 대해 준비한 팀이 있었다. 또 한국의 뷰티와 드라마, 음악이 일본에 들어오게 된 역사와 일본의 기모노·사케 등 일본 전통 문화를 발표한 팀이 있어 흥미로웠다.

 

세미나가 진행하는 동안 일본 학생들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 우리나라의 여러 분야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발표 내용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계속 질문했다.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발표 전에는 걱정이 되었지만 준비한 자료를 나름대로 잘 발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일본 학교에서 주최한 간담회 역시 즐거웠다. 교토산업대에서는 학생들이 제일 자주 간다는 번화가의 이자카야에서, 도시샤대학은 학교 앞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일본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학생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며 관심을 표현한 덕에 서로 SNS 연락처를 주고받는 등 굉장히 친해졌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려 교토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고 호텔에서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처음 타보는 일본의 대중교통 또한 어려움이 없었고 심지어 교통카드 충전을 하는 기기에도 한국어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이번 해외대학 교류 프로그램에서 준비했던 것을 일본 학생들에게 실수 없이 보여줄 수 있어 내 스스로도 대견하게 느껴졌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부생들에게는 흔히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기에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열심히 준비해 참가하고 싶다.

소중한 기회를 준 동서대와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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