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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기밀 보호 관리자과정 수료식

조회 8,619

2019-12-19 10:00

동서대 산학협력단(LINC+사업단·공학교육혁신센터)

사단법인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5기 국제산업기밀 보호 관리자과정 수료식 열려

 

 

 

32명의 국제산업 기밀보호 관리자 배출

 

국내외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기술 등이 경쟁업체에 유출돼 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업무를 취급하는 인력이 우리대학에서 배출되고 있다.

동서대 산학협력단(LINC+사업단·공학교육혁신센터)은 사단법인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12월 8일 우리대학 산학협력관실에서 ‘국제 산업기밀 보호 관리자 과정 수료식’을 열고 32명의 국제산업기밀보호 관리자를 배출했다.

 

동서대 산학협력단과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는 지난해 11월 30일 6개월 과정의 국제산업 기밀 보호 관리자 과정을 전국 처음으로 개설한 뒤 관련 인력 양성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강좌는 기업의 산업기술 보호 예방 및 유출방지대처, 국내산업기술 및 기업영업 비밀,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보호 기업의 기술 유출로 인한 영업 피해조사 및 법적 대응 등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대부분 기업체 보안관리자, 전·현직 경찰, 기업 정보 보안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다.

 

이들 수료생 중 협회가 주최한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는 국제산업기밀보호관리사1급 민간등록자격증을 준다. 산업기술보호 및 예방과 기업영업비밀 보호 및 예방업무를 하는 국제산업기밀보호관리사(1급)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한 민간자격증이다. 국제산업기밀보호전문가 자격증 취득자는 산업기술보호 및 유출방지대처, 국내외 기업 영업비밀, 특허권, 지적재산권 보호 및 피해조사 등의 업무에 종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