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민석도서관은 12월 13일 6층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독후감공모전 당선작과 2학기 독서클럽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10일 교수 5명으로 구성된 독후감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입상자 9명을 선정하였으며 독서클럽은 지난 6일 발표회를 마친 뒤 29개 팀에 대한 클럽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팀과 우수팀 2팀을 선정하였다. 또한 독서클럽은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다 참가자를 함께 선정하였다.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독후감 공모전은 공모에 응모한 65편과 교양대학 독후감 114편에 대해 1차 표절 검사, 심사위원을 통한 2차 선정 독후감 20편에 대해 지난 10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9편의 독후감을 선정하였다.

그 중 심사위원은 주제의 이해도, 작품의 정확성, 문장의 완성도, 맞춤법 및 띄어쓰기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적절한 어휘를 사용한 김*민(영화과)학생의 죄와 벌을 읽고 제출한 독후감을 최우수작으로 뽑았다.

독서클럽은 한 학기동안 각 팀별 활동 내역을 종합평가하였으며, 팀별 3권의 책을 가지고 자율모임, 공식모임, 독후감, 팀별 발표회 등의 활동내역을 점수화하여 평가하였으며, 그중 12조 진리팀(멘토 강대기 교수)과 20조 Shoot for the Moon팀(멘토 권혜경 교수)을 각각 최우수팀과 우수팀으로 선정하였다.

권혜경 민석도서관장은 “우리 학생들의 독서생활화 정착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독후감 공모전과 독서클럽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상상력과 다방면의 교양을 쌓는데 독서가 큰 밑받침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