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국 동서대 총장 2022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교육운영체제혁신 안착, 교육내용의 혁신 등 7가지 전략을 제시하며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크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변신하자고 강조

이날 연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주요보직자 등 소수인원만이 소향아트홀에 참석하였으며 나머지 교직원들은 Zoom과 DSU메타버스, 유튜브생중계 등 다양한 온라인을 통해 연수회에 참여하였다.

장제국 총장은 교직원 연수회에서 어려워지는 대학 환경속에서도 지난해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첫 번째 사례로 학생들의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석권소식을 전하고 이것이 이번 입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학생들의 성공스토리만큼 파급력과 영향력인 큰 것이 없으며 지도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두 번째는 교무처 교육운영체제혁신안의 안착이 큰 성과이며 올해는 교육내용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하였다. 세번째는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통과라는 큰성과를 이루었고 이를 위해 힘써준신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였다. 네번째로 아시아 5984개 대학중 QS 아시아랭킹 500위권에 오른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 QS지표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동서대 모든 구성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서 학령인구의 급감, 타도시보다 대학이 많은 부산의 상황을 언급하고 부산지역 대학과 입시현황을 분석하여 각 사례들을 설명하였으며 2022년 주요전략으로 아래의 7가지를 제시하였다.

1. 1. 교육운영체제혁신 안착
2. 2. 교육내용의 혁신
3. 3. 지명도 향상
4. 4. 특성화분야 명품화
5. 5. 직무에 충실한한 분야 지속적 성장 추구
6. 6. 시류적 요인에 영향을 받은 분야 전략적 접근 추구
7. 7. 입학자원 변화요인에 영향을 받은 분야의 혁신

마지막으로 장제국 총장은 “올해 우리대학은 개교 30주년을 맞게됩니다. 이제 우리대학이 멋진 청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힘을 모아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30살의 청년이 되었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30대의 삶은 인생의 큰교차로에 서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교차로에서 우리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 우리가 열심히 한 덕분에 오늘날의 동서대학교가 있듯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는냐에 따라서 미래의 동서대학교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교무처, 기획연구처, 종합홍보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했으며, 연수회 첫머리에는 최민구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리고 뮤지컬과 차순례 교수, 경찰행정학과 천정환 교수, 교목실장 유의신 3명의 교직원에 대한 정년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류도상, 문미경, 김민지, 김기홍 교수가 각각 교육, 연구, 산학 부문 우수교원상을 받았으며 총 12명의 교직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인사말씀 요약

사랑하는 동서가족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오늘 소향아트홀에서 만나뵈니 더 반갑습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를 잘 견뎌내고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하니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교육환경이 여의치 못하니 가슴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022년은 그 어느때보다 “정의와 공정”으로 밝은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아직 봄이 오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머지않아 동서학원캠퍼스 온 들녘에 노란개나리의 “환희의 합창”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우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미래를 이끌어갈 당당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야 말겠다는 꿈과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화합으로 한번 혁신하여 보겠다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미리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앞에 섰습니다.

사랑하는 동서가족여러분, 그리고 온라인으로 시무식에 참여하는 가족여러분, 입시로, 학사준비로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3가지만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1. 1. 화합과 혁신으로 뭉쳐
2. 2. 역사적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잘가르쳐야 할것과
3. 3. 동서대학교만의 분명하고도 구체적인 미래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도전을 멈추지말 것,

이 세가지를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사회가 인정하는 대학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우리 스스로가 힘을 모아 이룩하여 주실 것을 소원하면서 저의 말을 끝맺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