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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육체제로 완전 전환

조회 9,537

2020-02-18 16:00

 

 

앞날이 더 기대되는 동서대학교


‘THE ONLY ONE 인재양성’과 ‘Top Ten&To THE World’ 전략으로


미래형 교육체제로 완전 전환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 2020년 동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밝혀

고등교육의 대중화 시대도 앞서 펼쳐나가겠다고 선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처럼 외국인 유학생과 학습능력이 조금 뒤처지는 학생,

사회인들도 적극 유치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통해

세계무대에서 쓰임 받는 유망한 인재로 길러내겠다

 

장제국 총장은 2월 18일 “대학 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동서대는 미래형교육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이날 열린 2020년 동계교직원연수회에서 “미래형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두 개의 축은 ‘THE ONLY ONE 인재양성’과 ‘Top Ten&To the World’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달란트 교육·융합교육·경험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 특성화 분야는 World Class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특성화 분야의 지정·육성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것이다.

 

장제국 총장은 특히 “동서대는 고등교육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학습능력이 조금 뒤처지는 학생도 적극 유치해 동서대만의 맞춤형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인재로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등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미래커리어대학 적극 육성(평생교육체제) ▲특화된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보다 다양한 사회교육원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고등교육 대중화 정책에 따라 유치한 학생들을 위해 동서대는 달란트 교육, 기초교육 강화, 유연학사 제도 도입, 낙오자 없는 교육 등 학습소비자 중심 교육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장 총장은 고등교육의 대중화 전략으로 가장 성공한 대학으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을 사례로 들었다.

애리조나주립대학은 쉬운 입학정책을 통해 정원을 대폭 늘리고, 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성공을 거둔 대학으로 유명하다는 것이다.

장 총장은 “지혜와 전략, 발상의 전환, 미래 지향, 위기감, 간절함,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 실행력으로 자랑스러운 대학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년퇴임

이날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조증성 교수, 안경희 구매실장, 배종도 미디어센터 소장, 사무처 서봉석 선생 등 교직원 4명의 정년퇴임식도 열렸다.

퇴임한 교직원들은 “영광스런 정년퇴임 자리에 설 수 있게 아낌없이 도와준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동서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는 개회예배, 되돌아보는 2019, 이사장 말씀, 정년퇴임식, 총장 말씀, 주요업무 보고, 생명윤리위원회 교육 순으로 열렸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인사말

사랑하는 동서가족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서 있는 이곳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셀 수도 없는 수확의 기적을 일으킨 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헤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동서학원의 건학정신 그리스도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이 정신을 뿌리깊이 내려야겠다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동서학원은 없는 길을 만들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가능케 해 왔습니다. 그리스도 정신의 실현이 우리 대학이 생존해야 할 이유입니다.

 

동서학원의 뿌리인 경남정보대학교는 건학 55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100년을 향한 제2의 창학이라는 원대한 꿈을 세우고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으로 한국 최고의 전문대학교의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유지하기 위하여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참 잘 하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도 28세의 활기차고 아름다운 청년대학교로 장제국 총장을 선두로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독수리같이 창공을 높이 올라가는 비상을 보는 듯합니다.

동서대학교는 교과관련 혁신으로 차별화, 특별화로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2 프로그램’ 으로 동서대학교에 유학을 온 학생이 1200명에서 1500명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입시에서 상위 그룹으로 위상을 굳혔고 우리 졸업생들이 알찬 취업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서대학교 교수 직원 여러분. 오바마 대통령의 고별 연설을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고 싶습니다. 그는 “Yes we can. Yes we did. 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네, 우리는 해내었습니다. 꿈과 화합으로 많은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로 일어설 때에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진해 왔습니다. 항상 우리는 이렇게 정진해왔습니다.” 라고 하면서 오바마는 감격의 눈물을 닦았습니다.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 꿈과 화합으로 우리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유하면서 수고하는 동료들에게 서로 격려하는 사랑의 에너지로 힘을 합쳐 나아갑시다. 그래서 우리도 오바마처럼 서로 손잡고 감격의 눈물을 닦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