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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학원 설립자 민석 장성만 박사 5주기 추모예배

조회 6,229

2020-12-03 16:02

동서학원 설립자 민석 장성만 박사 5주기 추모예배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세워 반석 위 대학으로 발전시킨

장성만 박사의 눈물겨운 헌신에 동서대 교수와 직원들 감사 예배 올려

장성만 박사는 생전 촬영된 영상 통해

“사람을 사랑하고 일을 사랑했기에 행복했다. 시련이 닥쳐도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라 여기며 믿음으로, 소망으로, 사랑으로 살아가라” 당부

학교법인 동서학원을 세워 인재 양성에 일생을 바친 ‘민석 장성만 박사 5추기 추모예배’가 12월 3일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신앙 하나로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를 반석 위의 대학으로 발전시킨 장성만 박사의 눈물겨운 헌신에 동서대 교수와 직원들이 이날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장성만 박사는 생전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동서 가족들에게 “사람을 사랑하고 일을 사랑했기에 행복했다. 시련이 닥쳐도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라 여기며 믿음으로, 소망으로, 사랑으로 살아가면 동서가족 모두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일본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목회하고 학교를 세우고 정치를 한 것이 아니다. 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예수 잘 믿는 동서가족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신 교목실장은 ‘만남’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 나라에서는 먼저 간 성도들을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고 만날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교목실장은 장성만 박사가 생전에 강조한 ▲만남의 교육(모두가 주체, 인격적 만남, 대화 통한 교육) ▲세 가지 만남(학우들과의 만남, 교수와의 만남, 하나님과의 만남) ▲만남(할머니와의 만남, 아내와의 만남, 마크 맥시 선교사와의 만남)을 다시 소개하며 그분이 남긴 만남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설교에 이어 장성만 설립자가 생전 애창하던 ‘좋으신 하나님’을 다 함께 부르며 하나님 나라에서 반갑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설립자 추모예배를 준비하고 기도로 감사함을 보여준 동서가족들이 정말 고맙다. 올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 백성인 동서가족들이 힘을 모아 잘 이겨냈고 하나님이 좋은 일로 인도해주셨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2021년에는 새 일을 이루는데 힘을 합쳐 나가자. 저가 앞장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