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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

조회 5,914

2021-02-17 18:00

장제국 동서대 총장 2021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특성화 분야의 singularity화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 체제 구축

▲新개념의 글로벌화 ▲新개념 교육방법, 교과과정의 도입, 과감한 실험을 통해

5의 물결(The Fifth Wave) 대학으로 변신 선언

 

10대 중점 과제 달성하여 각광받는 대학으로 변신하자고 강조

 

  1. - 01. 교육부 3주기 진단평가 성공적 결과 도출
  2. - 02. 총장 직속 특성화 특별위원회 설립을 통한 특성화2.0 계획 수립
  3. - 03. 新개념 국제화 계획 수립과 실행
  4. - 04.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 체제로의 이동
  5. - 05. 교육과정ㆍ교육방법의 혁신
  6. - 06. 직원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마련
  7. - 07. 新개념 교육의 실험 Q-College 출범
  8. - 08. 학교 발전 기금의 적극 유치
  9. - 09. 학내외 홍보의 활성화
  10. - 10. 지역사회 연계의 확충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2월 16일 열린 2021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이런 어려운 때에 우뚝 서는 대학이 되어야 진가가 있으며 지금과 같은 지각 변동의 시대,

이 시대가 우리에게는 큰 기회이므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정말 새로운 일을 행하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Zoom과 소규모 오프라인행사로 개최되었다.

장제국 총장은 교직원 연수회에서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지난 1년 동안 이룬 성과들을 나열하면서 정부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금액만도 약 167억원이 되었음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학령인구의 급감, 수도권 소재 대학의 높은 선호도, 코로나 사태 지속으로 인한 대학 진학에 대한 회의론 대두 등 최근 급격하게 침체된 대학 환경 속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다양한 대학들을 분석하여 혁신 사례들을 설명하였다.

앞으로 우리 대학도 각광 받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젊은 대학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역동성을 선보이며 해외로 뻗어나가는 기회의 대학으로서 글로벌 대학의 비전을 제시하여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학생들이 항상 머물고 싶은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를 구축하여 약점을 강점으로, 위기를 기회로 소화해내는 노력을 보여주자고 독려하였다. 

특히 ▲특성화 분야의 singularity화 (특성화2.0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 체제 구축 ▲新개념의 글로벌화 (수도꼭지論, 기하급수적 접근) ▲新개념 교육방법, 교과과정의 도입 등 과감한 실험을 통하여 제5의 물결(The Fifth Wave) 대학으로 변신을 선언하였고 이러한 개념을 중심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2021학년도에 집중해야 할 10대 중점 과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 모두 코로나 때문에, 학교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대학이 너무나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죽지 말고 우리대학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모두 힘을 모아서 우리 학교를 위해, 대학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제가 앞장서 동서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여러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이런 어려운 때에 우뚝 서는 대학이 되어야 진가가 있으며, 지금과 같은 지각변동의 시대, 이 시대가 우리에게는 큰 기회이므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정말 새로운 일을 행하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이어 교무처, 국제처, 학생·취업지원처, Q College, 치위생학과, 방송영상학과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했으며, 연수회 첫머리에는 김대영 목사가 ‘새로운 시작’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리고 정보통신공학과 조형국 교수, 국제통상학과 정수원 교수, 운동처방학과 박진국 교수, 관광경영학전공 민창기 교수, 경찰행정학과 김종해 교수 총 5명의 교수와 학생생활관 이선근, 노진태, 사무처 조동래 총 3명의 교직원에 대한 정년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정년퇴임식

<왼쪽부터 정보통신공학과 조형국 교수, 국제통상학과 정수원 교수, 운동처방학과 박진국 교수, 관광경영학전공 민창기 교수, 경찰행정학과 김종해 교수>

 

<왼쪽부터 학생생활관 이선근 부참사, 학생생활관 노진태 주사, 사무처 조동래 주사>

 

이날 연수회에서는 이동훈, 이승재, 문미경 교수가 각각 교육, 연구, 산학 부문 우수교원상을 받았으며 총 19명의 교직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인사말씀 요약

 

사랑하는 동서대학교 교직원 여러분,

영상으로, 시무예배와 연수회에 참석하는 사랑하는 동서가족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는 요즘을 “위기”라고 합니다. 위기는 도전을 받기도 하고, 도전을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2021년 동서학원 표어가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이사야 43:19)의 말씀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을 말씀 믿고 가능하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도 다함께 힘을 합하여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꿈을 가지고 말씀 믿고, 새 일을 시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학이 처해있는 이 위기는 하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짧은 역사의 동서대학교가 국내외 대학사회가 부러워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게 된 것도 동서가족 모두의 단결된 열정으로 이룩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를 향한 미래형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그동안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해내는 보직자를 비롯한 여러분 모두에게 찬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동서가족 여러분, 우리는 우리들의 후손들을 위하여 여기에 모였습니다. 우리 동서학원 3개 대학도 지금까지, 갈등과 분규가 없는 대학, 남을 탓하기 앞서 자신이 맡은 사명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 대학, 희생과 봉사한 사람들의 노고를 끝까지 알아주는 대학, 어려울 때 더 뭉치는 자랑스런 우리대학들이 아닙니까? 이 자랑스런 전통과 저력이 우리대학이 오늘날 이렇게 아름답게 발전해 올 수 있게 했다고 확신하고 자부심을 가집니다.

 

지금까지 가꾸어온 우리만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교훈을 삼아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뒤를 이어올 후세대들에게 더 나은 동서대학교를 물려줍시다. 이 일이 우리의 보람이 되고 멋진 삶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동서대학교의 밝은 내일을 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