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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하계 교직원 연수회

조회 7,742

2020-08-19 17:15

장제국 동서대 총장 2020년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교육시스템의 혁신 ▲교육 콘텐츠의 혁신 ▲글로벌 교육의 혁신 통해

동서대 이노베이션을 앞장서 이끌어가겠다 선언

12가지 방안 실천에 옮겨 “이런 대학 없습니다”

평가 나올 정도로 확 바꿔놓겠다고 강조

-2학기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융합된 ‘Blended Learning’ 전면 도입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수업·실험·실습 가능한 학습공간 구축

-AR/VR 활용한 체감형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 및 가상현실 수업 구현

-전교생 AI, 메이커, 디자인 교육 실시

-미국 LA·샌안토니오, 중국 상하이·우한, 일본 도쿄·후쿠오카, 핀란드 오울루, 리투아니아 빌뉴스,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등 해외 10대 도시에서 글로벌 현장체험 프로젝트(Capstone Design) 실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시스템의 혁신, 교육 콘텐츠의 혁신, 글로벌 교육의 혁신을 통해 동서대 이노베이션을 앞장서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8월 19일 열린 2020년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동서대 이노베이션을 위한 12가지의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에 옮겨 “한국에 이런 대학 없습니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확 바꿔놓겠다고 했다.

이날 연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으로 개최되었다.

첫째 실행 방안으로 온라인·오프라인이 융합된 ‘Blended Learning’을 2학기부터 전면 도입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학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수업·실험·실습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구축하고, AR/VR을 활용한 체감형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 및 가상현실 수업을 구현하며, 전교생 AI, 메이커,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해외현장까지 연결하는 온택트 체험교육과 세계적인 석학 초빙, 해외명문강의 콘텐츠 및 우수 교수 콘텐츠 수업 활용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미국 LA·샌안토니오, 중국 상하이·우한, 일본 도쿄·후쿠오카, 핀란드 오울루, 리투아니아 빌뉴스,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등 해외 10대 도시에서 글로벌 현장체험 프로젝트(Capstone Design)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연수회에서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지난 1학기 동안 이룬 성과들도 설명하면서 정부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금액만도 200억원이 넘는다고 했다.

 

주요 성과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선정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 스쿨 6개 과정 ▲2019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2년 연속 A 등급 ▲2020 초기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2020년 메이크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LINC+ 사업 3차년도 평가 매우우수 ▲방송영상과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미디어분야' 최우수학과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3명의 위너 배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작품의 위너 배출 ▲디자인 대학 '서비스 디자인 기반의 사회혁신 교육연구팀' 4단계 BK21 사업 선정 등이다.

 

장제국 총장은 “저가 앞장서 동서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이런 격변기에 또다시 도약을 이뤄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제점숙, 정지욱, 조상현, 김시현, 임효택, 조은정, 강세원, 이효경 교수가 온라인 우수 강의(2020년 1학기) 포상을 받았다.  

 

또 관광학부 신철 교수, 일본어학과 이원범 교수, 레포츠과학부 김원기 교수, 교양대학 박해란 교수,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이용관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왼쪽부터 관광학부 신철 교수, 일본어학과 이원범 교수, 레포츠과학부 김원기 교수>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인사말씀 요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은 변화하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첫 계단이 되어줄 의미 깊고 색다른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위기라고 합니다. 위기는 도전을 하고 도전을 받기도 하며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생존을 위해 노력하며 발버둥을 치다보면 위기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위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난 생활을 깨닫게 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노력이 더 필요한 기술 혁신의 시대입니다. 익숙한 옛 생각과 습관을 벗어버리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 일이 우리가 담담히 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얼음이 녹기도 전 악조건 속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억센 생명력의 개나리처럼 우리 동서대학도 정신이 살아있는, 생명력을 지닌 대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바깥 세상의 갈등과 위기 속에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왔습니다. 희생과 봉사하는 동서가족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어려울 때 더 뭉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전통이자 저력입니다. 이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교훈으로 삼아야 변화하는 세상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동서학원의 밝은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