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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국제디자인 워크숍 열어

조회 10,400

2019-06-27 15:20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2019 밀라노 국제디자인 워크숍 열어

주제는 Stage of numbers : designing a pavillion with Ico Migliore

 

이코 밀리오레 석좌교수, 박부미·장주영·김현범 교수 지도 아래

대학원 석사 2명, 디자인대학 3·4학년 15명 등 17명의 학생들

수에 대한 다양한 발상 통해 스파게티 면과 주사위로 파빌리온 제작

겨울 방학에는 밀라노 소재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석좌교수의 건축회사에서 인턴십 기회 제공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6월 25일~27일 교내 International College 빌딩에서 ‘2019 밀라노 국제디자인 워크숍’을 열었다.

 

이 워크숍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명 공간 디자이너인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석좌교수와 박부미·장주영·김현범 교수가 나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석사과정 2명과 디자인대학 4학년 8명, 3학년 7명 등 총 17명의 학생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했다.

디자인대학은 워크숍 신청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자료를 토대로 심사해 참가 학생들을 선정했다.

국제디자인 워크숍 주제는 Stage of numbers: designing a pavillion with Ico Migliore이다.

 

학생들이 수(number)에 대한 다양한 발상을 하고, 파빌리온 제작을 통해 시각화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이다.

 

파빌리온은 스파게티 면과 주사위를 이용해 제작했다. 참가 학생 17명은 모두 동일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발상에 따라 결과물은 다양하게 나왔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숍 동안 교수들과의 토론을 통해 창의적 발상을 발전시키고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 글로벌 디자인 소사이어티(GLOBAL DESIGN SOCIETY)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지도를 받게 해 참가 학생들이 해외 디자인 동향이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어시스턴트로 참여한 김현범 교수 또한 이탈리아 인테리어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는데 한몫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이어 겨울방학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석좌교수의 건축회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며 현장체험을 할 예정이다.


밀라노 국제디자인 워크숍 참가 소감

“가장 순수한 방법으로 창의력 키우는 법 배웠고,

이런 워크숍 또 해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 이었다”

 

▲디자인대학 3학년 Product Innovation Route 신호연 : 가장 순수한 방법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법 배웠고,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내 머리와 손을 사용해서 겪는 과정 자체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 갇힌 사고보다는 열린 사고를 함으로써 좀 더 성장하고 싶다.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석사과정 박소영 : 국내에서 배우지 못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평소에 환경 디자인에서 하지 않는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