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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아너소사이어티 제 11기 힘찬 출발

조회 10,845

2019-07-19 15:00

오늘 재킷에 ‘빨간 배지’ 단 동서인 14명

“힘든 과정이지만 열정적으로 건너 반드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모습 보여주겠다” 결의 다져

최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제 11기 입회식 열고 힘찬 출발

 

장제국 총장 신입 멤버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고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임하며,

실력을 키우고 신앙을 가져라” 당부

 

동서대 최강 하드 트레이닝 과정인 동서아너소사이어티가 7월 19일 새 멤버 14명을 받아들였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DONGSEO HONOR SOCIETY)는 이날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1기 입회식을 가졌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는 전공지식 외에 ▲창의적 사고의 힘 ▲의사소통의 힘 ▲사랑과 봉사의 힘 등 3가지 파워로 무장한 국제 인재를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2년 동안 국내외에서 미국연수, 글로벌 이슈프로젝트 등 고강도 교육을 받게 되며 중도 탈락 없이 과정을 마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여겨질 정도로 교육과정이 힘들다.

이날 입회식은 11기 모집과정 설명, 신입기수 소개, 총장 환영사, 입회 배지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총장은 힘든 과정을 시작하는 멤버 14명에게 일일이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상징인 빨간 배지를 재킷에 달아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도 포기하지 말라”며 용기를 북돋워줬다.

 

정장차림으로 입회식에 참석한 멤버들의 표정에는 드디어 자랑스런 멤버가 되었다는 기쁨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쳐 영예로운 아너소사이어티 멤버가 되겠다는 결의가 교차했다.

마치 고된 훈련과정을 마치고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단 해병대 대원들을 보는 듯 했다.

 

컴퓨터공학부 김재훈 학생은 “동서아너소사이어티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아너소사이어티의 일원으로서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입회식에는 9기, 10기 선배들도 참석해 먼 여정을 출발하는 후배들을 격려했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 11기 회원 14명

▲권민재 디자인학부 ▲김계향 디지털콘텐츠학부 ▲김예림 레포츠과학부 ▲김재훈 컴퓨터공학부 ▲김지명 보건의료계열 ▲도해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지인 경찰행정학과 ▲방슬빈 보건의료계열 ▲안현기 레포츠과학부 ▲이지환 디자인학부 ▲이혜진 보건의료계열 ▲정성현 컴퓨터공학부 ▲최윤지 보건의료계열 ▲홍현택 화학공학부


장제국 총장 환영사 및 특강 요약

 

11기 동서아너소사이어티에 입회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모두 표정이 밝아서 좋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갈 때 표정이나 인상이 중요한데, 요즘 젊은 학생들 보면 표정이 어둡잖아요.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밝은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좋은 길이 많이 열릴 것입니다.

또 하나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열정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열정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열정을 갖고 임하면 기회가 열립니다.

또 중요한 것은 바로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실력 없이 인상만 좋으면 뭐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지금부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인생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할 텐데, 시간이 정말 짧아요. 굉장히 제한된 시간에 여러분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여러분의 성공과 실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긴 인생에 엄청난 고난이 있을 텐데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신앙입니다. 젊으면 젊을수록 모든 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면 갈수록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매달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 학교가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매주 채플을 하는 이유가 여러분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갈 때 그 씨앗이 마음에서 필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너소사이어티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아너소사이어티 11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