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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민석 장성만 박사 4주기 추모예배

조회 9,193

2019-12-05 10:00

동서학원 설립한 민석 장성만 박사 4주기 추모예배

온갖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부산의 대표 사학 일으켜

후세에 물려준 장성만 박사의 헌신에 깊은 감사 올려

 

장성만 박사는 생전 촬영된 영상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고 철저한 관심 가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다. 기독교적인 교육 통해 하나님과 인류 위해

봉사하는 일꾼 길러내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자 민석 장성만 박사 4추기 추모예배’가 12월 5일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동서대 교수와 직원들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동서학원을 부산의 대표 사학으로 키워 후세에 물려준

장성만 박사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장성만 박사는 생전 영상을 통해 동서 가족들에게 “여러분 앞에 있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고 철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다. 그것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기독교적인 교육을 통해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을 길러내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유의신 교목실장은 ‘기억하라’ 제목의 설교에서 “일생을 예수 정신으로 살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학교 걱정, 나라 걱정 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전했다.

 

유 교목실장은 “설립자께서 우리들에게 원하는 것은 ▲예수 잘 믿어라 ▲맡은 일에 충성하라 ▲너는 안심하라 였다”며 “나만 믿고 천국 가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학생과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 다 함께 천국 가는 것이 예수 잘 믿는 일”이라고 설교했다.

 

이날 추모 예배는 추모영상, 추모글, 찬송, 기도, 특별찬양, 성경봉독, 설교, 축도,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주기를 기억하고 정성껏 추도식을 준비해준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학교를 보살피고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