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Weissensee 예술대 학생들과 공동워크샵
우리대학에서 디자인작품 함께 만들고 생활문화도 체험

디지털디자인학부 프로덕트디자인 전공은 3월4일(금)부터 12일(토)까지 뉴밀레니엄관 509호에서 자매대학인 독일 바이센제대학 학생 11명을 맞아 우리 학생 20명과 공동워크샵을 가졌다. 지난해 우리학생들의 독일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우리대학에서 갖게된 이번 워크샵은 7일부터 본격화되어 ▲ 8일(화) 그룹별 아이디어 및 컨셉발표 ▲ 9일(수) 디자인 선택 및 진행 ▲ 10일(목) 디자인 마무리작업 ▲ 11일(금) 완성작품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독일측 Ginnow 교수와 우리대학 류근옥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가한 이번 워크샵은 공동제작한 작품을 통해 양대학의 디자인 기법을 감지하고, 양국의 생활문화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류근옥 교수는 "양대학 학생 모두가 상대 학교의 교육분위기를 좀더 깊이 알려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공동학습의 앞날에 기대를 걸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