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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2005년 신년하례회 개최

조회 14,560

200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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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새 각오, 새 모습, 새 소망으로 !”

「東西가족」신년감사예배·하례회·음악회 성황

새 각오, 새 모습, 새 소망으로 2005년을 힘차게 출발하기 위한 동서학원 (동서대학교·부산디지털대학교·경남정보대학) 신년감사예배·하례회·축하음악회가 1월 11일(화) 오전 11시부터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2층)에서 성대히 열렸다.
설립자 장성만 박사와 동서대학교 박동순 총장, 부신디지털대학교 김민식 총장, 경남정보대학 김호규 학장, 그리고 재단 이사들을 비롯한 6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이날의 신년축하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신년감사예배>
오전 11시부터 유의신 교목(동서대) 사회로 시작된 신년감사예배는 김호규 목사의 기도,양대학 교직원들로 이루어진 찬양단의 특송이 있은후, 이준행 교목(경남정보대)의 성경봉독, 임종만 목사(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전 총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임종만 목사는「예수님의 말씀에 거함으로 참 제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요한복음 8장 31~32절>를 통해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내 말은 영원하리라’는 말씀을 토대로 “▲살아계신 예수님의 말씀을 생활화하고 ▲동서대학교에 봉직하게된 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르신것임을 믿고 ▲순종하고 헌신하는 직분을 다할 때 대학은 은혜롭게 발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수님들이 주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주님이 인정하는 귀한 인재들이 배출될수 있다”고 역설했다.
<신년하례회>
감사예배에 이어 11시 45분부터 신년하례회가 시작되었다. 설립자 장성만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서학원 산하 3개대학이 훌륭한 교육업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이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입시와 취업률에서 전국 최고를 지키고 있는 40년 전통의 경남정보대와 올해 800여명의 신입생을 확보한 부산디지털대학교의 힘찬 모습을 치하했다. 그리고, NURI(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사업과 특성화 교육·학생·교수의 수상 등으로 신명문의 위상을 굳히고 있는 동서대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내 Top 10’을 이룬 동서대가 5년안에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10년내 세계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명대학으로 도약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장성만 박사는 노벨물리학상과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본 쿄토대학의 두 교수를 예로 들면서 “참된 제자는 훌륭한 교수로부터 태어나며, 훌륭한 교수는 학생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매력있고, 공적(公的) 일에 봉사하는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인격을 본받은 브랜드화된 훌륭한 교수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말이 끝난후에는 교직원들의 새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가 있었다. 이에는 설립자 장성만 박사, 박동순 총장, 김민식 총장, 김호규 학장, 재단의 강판녕 이사가 참여했다. 그리고 2층 로비에서 전 교직원이 축배와 음식을 들면서 동서가족의 단합과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신년음악회>
한편 오후 2시부터는 축하음악회가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양대학 교수·직원들과 외부 손님까지 자리를 함께한 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은주, 메조소프라노 박소연, 테너 강무림 교수, 그리고 우리대학 공연예술학부 이홍득 교수(테너), 하병욱 교수(바리톤)가 박미은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그리움’, ‘그리운 금강산’, ‘박연폭포’, ‘Stride la vampa(타오르는 불꽃)’, ‘희망의 나라로’등 아름다운 명곡을 열창하여 시종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