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I(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가장 비전있는 대학’으로 인증을 받은 우리대학이 ‘21세기 모델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한 역량 결집을 위해 8월 19일(목) 교직원연수회를 갖고, 2004- 2학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이날의 교직원연수는 우리대학이 미국의 명문사학인 조지워싱턴대학 스티븐 조엘 트락텐버그(Stephen Joel Trachtenberg) 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축하행사를 함께 가짐으로써 세계적 명문을 지향하는 글로벌 東西大의 원대한 Vision을 실감케 했다. 이날 교직원연수는 오전 10시부터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먼저 유의신 교목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린후 박동순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박총장은 “우리대학이 전국 최대 NURI사업에 선정된것은 하나님께서 21세기 모델대학을 만들라는 사명을 주신것” 이라고 말하고, “산업화시대에 길든 구시대적 교육패턴을 탈피, 내적 혁신으로 더욱 경쟁력있는 명문대학을 만드는데 합심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할린·일본·몽골 방문결과를 소개하고, 꿈과 열정으로 작은일부터 실천에 앞장서면 세계를 향한 큰 물결을 이루어낼줄 믿는다“고 분발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대학 NURI사업의 향후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교수·직원별로 분임토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