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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홍보실


독일 엘랑겐 대학 총장 인터뷰

조회 13,709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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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스케 총장 “동서대는 훌륭한 파트너”

“엘랑겐대학 독일 상위 5위권 이내 명문”

엘랑겐대학의 Karl-Dieter Grueske 총장은 3일 오전 뉴밀레니엄관에서 박동순 총장과 협약식을 가진 뒤 우리대학 종합홍보실,국제신문과 약 40분간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는 Rainer Buchholz 교수도 배석,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보충설명을 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이번에 동서대를 방문한 목적은.
“동서대와 국제복수학위 협약을 맺기 위해서다. International Degree Program은 세계적으로도 시도한 적이 별로 없는 것이다.
곧 협약 범위를 동서대·엘랑겐대학·칠레 산타 마리아대학 등 3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각 대학마다 10명씩 학생을 교류한다.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동서대 학생이 엘랑겐대학에도 갈 수 있고 산타 마리아대학에도 유학할 수 있다.”

-협약 파트너로 왜 동서대를 택했나.
“Buchholz 교수가 동서대와 10여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그 인연이 협약으로 이어졌다. 독일과 한국은 석사과정이 완전히 다르다. 독일에선 83학점(한국은 보통 24학점)을 따야 졸업한다. 시설·학제 등에서 독일의 대학원 과정에 맞춰 줄 수 있는 대학은 동서대 뿐이었다.
동서대는 이미 베를린공대와 국제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동서대를 택했다.”

“동서대 첨단시설에 놀랐다”

-동서대에 대한 소감은.
“학교시설이 첨단화돼 있다. 학생 기숙사 시설도 아주 훌륭하다.
엘랑겐대학은 독일에서 상위 5위권 안에 드는 명문 대학이다. 한국의 아무런 대학과 협약을 맺을 수는 없다. 동서대와 협약을 맺은 것은 정말 잘 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국제복수학위의 장점은.
“이제는 국제적인 경험이 필수다. 직업을 구하는 데에도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학생이 국내에서만 공부한 학생에 비해 직업을 얻는데 훨씬 유리하다.
엘랑겐대학은 세계 51개국 500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학생들은 최소한 1년 이상 외국대학에서 공부해야 학위를 받는다.”

-엘랑겐대학의 강세 분야는.
“공대·자연대·의대가 하나의 단과대학 처럼 유기적으로 연관돼 운영된다.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런 시스템에 힘입어 바이오의학·나노기술·신소재·분자생물학·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운영하는 대학은 독일에서도 엘랑겐대학 뿐이다.”

-엘랑겐에선 동서대에 유학오려는 학생이 많나.
“유럽에는 지금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학생들이 서로 동서대에 오려고 야단이다.공부 뿐 아니라 아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돈을 들이지 않고 외국 유학과 아시아문화 체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 외국 경험을 하면 미래에 대한 안목과 사고방식이 넓어져 학생들이 선호한다.”

-동서대와 엘랑겐대학 간의 다른 협력 방안은.
“동서대는 이미 IT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동서대의 장점과 엘랑겐대학의 장점을 서로 접목하는 길을 찾고 싶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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