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순 총장 러 · 日 · 몽골 잇따라 방문

사할린 동포 자녀 인재양성 국제심포지엄 개최

주지사, 사할린국립종합대학 총장 등 저명인사 참석

韓 · 日 양국 정부에「敎育基金」조성 촉구 공동성명 발표

우리대학 박동순 총장이 삼복 더위속에 러시아, 일본, 몽골을 잇따라 방문하는 세계화장정의 바쁜 활동을 펼쳤다. 박동순 총장은 7월 27일(금)부터 8월 2일(월)까지 러시아의 사할린을 방문하여 우리대학이 주최한 사할린동포자녀 인재양성을 위한 한·러·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사할린동포 제2기 장학생 선발, 언론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사할린주지사, 사할린국립종합대학총장 등 저명인사들이 참가한 한·러·일 심포지엄에서는 박동순 총장 환영사와 장제국교수(동서대 국제협력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한·일양국 정부에 사할린동포자녀 인재양성을 위한「韓日교육기금」조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박총장은 이어 8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일본을 방문, 명문사학 리츠메이칸대학 및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또 8월9일부터 12일(목)까지 몽골을 방문하여 자매대학인 국립몽골대학교와 IT지원사업·교류확대방안을 논의했다. "Top Ten & To the World"를 목표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우리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힌 이번 박동순 총장의 3개국 방문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러시아 방문 - 7월 30일(금)
▷ 한·러·일 국제심포지엄 주최(주제:“영주귀국문제와 후손 교육문제에 대한 대토론회”)
■ 일본 방문 - 8월 4일(수)
▷ 리츠메이칸대학 나가타도요오미 총장 및 아시아태평양대학 Cassim Monte 학장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 몽골 방문 - 8월 9일(월)~12(목)일
▷ 국립몽골대학교 방문, Tserensodnom Gantsog 총장과 IT지원사업·양교 교류 확대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