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외국인 교수실이 지역 불우시설을 돕기위해 주최한 「제2회 동서대학교 자선 소프트볼 행사」가 5월 22일(토)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부산·경남지역 학교 및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사 70여명이 참가한 이날 소프트볼 게임은 6개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참가비 가운데 경비를 제외하고 남은 수익금 61만5천원은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애아원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의 제1회 경기에는 6개팀 72명이 참가했으며, 수익금은 태풍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적십자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