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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많이 쓰셨습니다"

조회 16,610

200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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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전 위해 애 많이 썼습니다”

건설공학부 김성일 교수가 8월 31일 정년퇴임을 했다.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우리대학에서 경영정보대학원장 · 건설본부장 등 중책을 맡아 책임을 훌륭하게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대학은 이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퇴임식을 마련하고 이사장 장성만 박사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박동순 총장은 축하와 아쉬움을 담은 기념패를, 전대한 건설공학부 학부장은 모든 교수를 대신해 꽃다발을 전했다.

장성만 박사는 축하 인사에서 “6년간 김성일 교수를 쭉 지켜보니까 참으로 훌륭한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맡은 일을 묵묵히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장 박사는 “뉴밀레니엄관 · U-IT관 신축 등 우리 대학의 굵직 굵직한 공사들을 소리 없이 추진해왔고 이런 분이 대학에서 정년퇴임을 한다고 하니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김성일 교수는 6년 6개월 동안 동서대에서 생활한 날이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었다고 털어놨다.
김 교수는 “동서대에 교수로 임용된 뒤 여러 동료 교수들로부터 학식과 지혜를 배웠고 학생들로부터는 젊은이의 꿈과 시대의 흐름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특히 기독교를 접하고 인생의 맛을 알았고, 청소담당 직원 · 주차관리 직원들이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인생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됐고 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공직자 · 학자로서 경륜을 쌓은 김성일 교수가 대학에 좀더 봉사해달라는 뜻으로 김 교수를 건설공학부 객원교수로 다시 위촉했다.

<종합홍보실>

김성일 교수 약력

-33년간 건설본부장 등 부산시 공무원으로 근무
-1999년 3월 건설공학부 건축공학 교수로 임용
-1999년 10월부터 1년 6개월간 종합행정처장
-2003년부터 1년여간 건설공학부 학부장 역임
-2001년~2005년 8월 건설본부장 역임
-2004년~2005년 8월 경영정보대학원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