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축제 때 초청할 가수는 이승환과 휘성으로
확정됐다.
총학생회는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9시30분에는 이승환이, 12일 오후 10시에는 휘성이 우리대학을 찾아 축제 무대를 달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 도미록 문화홍보국장은 “이승환은 공연 무대를 휘어잡는 라이브 강자이고 휘성은 학우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수여서 총학
간부회의를 통해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 국장은 “학우들 사이에 보고 싶은 가수 1, 2위를 차지한 채연과 SG워너비를 우선적으로 초청하려 했으나 스케줄 등이
맞지 않아 부르지 못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사가 있을 때는 학우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고 싶은 가수’ 조사에서 휘성과 이승환은 각각 4,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