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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00:00
우리대학
중국 유학생 스슈오씨 유화 작품전 자연의 메타포 화폭에 담아 …갤러리 몽마르트르에서
“모든 작품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태양 빛, 꽃, 하늘, 돌 등 모든 존재에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그림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환경의 점, 선, 면 등을 재구성하여 평화, 안정감, 모순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밀집한 구조형식을 응용하여 우리의 생존공간에 변화를 반영한 작품 ‘공간단상(空間斷想)’을 비롯하여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될 이번 전시회는 스슈오씨가 한국에서 갖는 첫 작품전이다. 중국 요녕성 ‘발해선박 대학’에서 미술학을 가르치고 있는 스슈오씨는 디자인 공부를 하기위해 동서대학교의 중국분원인 북경이공대에 입학하여 지난 2004년 3월 동서대 디지털디자인대학원에 입학하였다. 시슈오씨는 중국에서 2000년 ‘차정차석(此情此景)-석석(石碩) 개인작품전’을 비롯하여 총 8회의 작품전을 실시하였으며, 96년 제1회 북경 국제 서화 및 촬영 예술박람회 우수작품상 수상을 비롯, 98년 미술부문 강의 우수상 수상, 2001년 대관배 새천년 전국 서화대회 우수상 수상, 2002년 미술정품회고대전 1등상 수상 등, 유화 분야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교수의 입장이지만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시아에서 한국의 디자인 수준이 높고 그중에서도 특히 동서대학교가 디자인학문 분야에서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가면 한국과 중국이 활발한 디자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