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BM"과 산학협정, 유비쿼터스 공동 연구
학생 인턴쉽 프로그램 개설·TIC에 장비교육센터 설치

우리대학이 "(주)한국 IBM"과 유비쿼터스 및 RFID 솔루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분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3월 24일(목)오후 뉴밀레니엄관에서 박동순 총장과 이휘성 대표가 서명함으로 발효된 이 양해각서에 따라 두기관은 유비쿼터스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개발에 협력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보면 양기관은 우리대학 학생을 위해 유비쿼터스 관련 인턴쉽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본교 TIC(지역기술혁신센터) 내에 RFID 테스트 및 IBM 장비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지식기반 공유가 이루어지게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구축을 위해 공동운영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비쿼터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시점에 세계적인 U-컴퓨팅분야 기술을 가진 "(주)IBM"과의 협력은 의미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휘성 사장은 "동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은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유비쿼터스 관련 솔루션 화성화에 촉매제가 될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한국 IBM"은 지난 2004년 6월, 유비쿼터스 컴퓨팅연구소(UCL)를 국내에 설립, 이분야 기술연구 및 관련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