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코스틸" 백영중 회장 본교 방문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잇따른 방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대학에 11월 1일(월)에는 미국의 한국계 대기업 패코스틸(PACO Steel & Engineering Corp.) 백영중 회장이 내교, 특강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우리대학과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방한 백영중 회장은 이날 오전 설립자 장성만 박사를 예방한 후, 오후 2시부터 소향아트홀에서 「정직과 성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6백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그는 단돈 50달러를 쥐고 낮선 미국땅에 건너가 오직 정직과 성실로 한국계 기업으로는 가장 큰 "패코스틸"을 일으켜 세우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자신의 체험을 소개하여 참석한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백영중 회장은 지금 연간 3억달러를 매출하는 미국내 굴지의 한국계 기업 패코스틸의 창업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