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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외국인학생 기숙사 오늘 첫 삽

조회 14,219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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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2층…우수 외국학생 274명 생활


우리대학에 외국인학생 기숙사가 신축된다.
우수한 외국 학생들을 영입, 글로벌 캠퍼스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대학 경영진의 장기 계획에 따른 것이다.

우리대학은 11월 8일 동서어학당 옆 기숙사신축 부지에서 장성만 이사장, 박동순 총장, 김민식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 유의신 목사, 장제국 위원장, 시공사인 광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박동순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대학의 염원인 외국인학생 기숙사를 짓게 되어 무척 기쁘며 시공사인 광승이 가장 멋진 기숙사를 신축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우리 학생들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 세계에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의 우수한 학생들도 우리대학에 많이 영입해야 한다”며 “그래야 진정한 글로벌 캠퍼스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첫 삽을 뜬 외국인학생 기숙사는 지하 2층 · 지상 12층에 연면적 5948평방m 규모이다. 이 기숙사에는 274명이 생활할 137실의 방과 체력 단련실, 공동 취사실, 휴게실, 라운지, 편의시설, 금융시설 등이 들어선다. 200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