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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언론인 워크숍 동서대에서 개최

조회 13,529

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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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언론인 워크숍 동서대서 개최

양국 유력 언론인과 학자 100여명 참석

제3회 한일언론인 워크숍이 이틀간 일정으로 14일 오전 10시 우리대학 U-IT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정구종 동아닷컴 대표(전 동아일본 편집국장), 김은영 부산일보 차장, 김석호 부산방송 편성팀장, 이병선 문화일보 국제부장, 임병걸 KBS 취재2팀장, 심규선 동아일보 편집부국장,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시모가와 마사하루 마이니치신문 편집위원, 이타니 겐타로 TBS 서울지국장, 히라노 신이치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 등 한일 유력 언론인들이 주제 발표자 또는 토론자로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일본연구센터소장, 구종상 동서대 교수, 김정기 한국외대 교수, 이강민 한양대 교수, 김관규 동국대 교수, 이의자 경성대 교수, 이정희 교토창성대학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사회문화포럼(대표 정구종)이 마련했으며 동서대와 삼성전자, 행정자치부, 한국언론재단, 일본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워크숍의 주제는 ‘한일 국교 40주년 한일언론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한일언론교류의 현황과 지방신문의 생존전략(제1섹션), ▲문화교류의 새로운 흐름과 한일언론인의 역할(제2섹션), ▲한일 언론의 현주소와 미래(제3섹션)라는 소주제별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했다.

정구종 한일사회문화포럼 대표는 대회사에서 “한일 언론인 · 학자들이 동서대에서 이런 행사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양국의 언론인들이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해주기 바란다. 동서대 일본연구센터는 한일차세대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심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동순 총장과 한일의원연맹 간사인 권철현 의원(한나라당)은 “양국의 학계 · 언론계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새로운 문제 제기를 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찾아 달라”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이 행사를 동서대에서 유치한 것은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장제국 일본연구센터 소장은 “한일 양국의 저명한 언론인들에게 동서대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리대학을 직접 방문해 보면 동서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