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개 대학이 참여한 ‘제5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5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에는 전국 5개 권역, 24개 대학(LINC+사업 2단계 진입대학과 非LINC+ 수행 대학)의 학생 및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였다.

페어에 참여한 24개 대학은 각 권역의 우수한 성공사례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지역 간 협업 과정을 공유하여 산학협력 환류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1천여 개의 결과물 중 “부산의 아름다운, 영상에 담다!”(방송영상전공 유지상, 이세영, 김서영, 정효정, 최은우, 최영석, 신현호, 박당찬, 황두열, 이준환, 윤한혁, 김병준, 김지운, 김효성, 박상욱, 이경진, 배명환, 지도교수 박미선)를 주제로 부산 전 지역의 역사, 정보, 관광지를 담아낸 영상 작품을 선정 후 출품하여 이번 페어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0월 30일에는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에 참가하는 24개 대학이 업무 협약을 맺고 페어의 지속적인 추진을 협약하였다.

지역사회공헌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동서대 산학교육원 김형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LINC+사업단 및 참여대학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연관된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권역을 초월한 성과 확산의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