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교육 인프라 대거 구축
우리대학은 여름방학 중에 교육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홀 · 뉴밀레니엄관 · 양정캠퍼스 등 교내외 곳곳에서 공사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 연구의 질을 높여 우리대학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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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설 선보이나 = 정보기술 연구의 요람이 될 U-IT관이 7월말 완공된다. 이 곳에 정보시스템공학부
· 인터넷공학부 등이 8월 중으로 입주해 새로운 연구 결과물을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급 자재를 사용, 신축한 U-IT관은 강의실 · 연구실 뿐 아니라 복도에 까지 냉 · 난방 시설을 했다. 엘리베이터도 2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최대한 갖추었다.
민석기념도서관은 7월 6일 공사에 들어갔고 외국인 기숙사는 10월 신축공사를 시작한다.
전자도서관 · 국제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민석기념도서관은 부산지역 대학에서 최대 규모로 짓는 첨단 도서관이다.
외국인기숙사는 302명을 수용하게 된다. 내년말 완공될 이 기숙사는 우수한 외국 유학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홀의 경우 1층 식당과 2층 패션스튜디오를
제외한 1~5층 1879평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있다. 일반 벽체를 모두 뜯어내고 유리벽으로 교체하며 냉 · 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건물로 탈바꿈시킨다.
대학 당국은 양정캠퍼스(1,2층 361평)도 7월말까지 고친다.
뉴밀레니엄관에는 1~5층을 운행할 15인승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고 있다. 기존 엘리베이터 시설만으로는 원활하게 움직이기에
불편하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대를 새로 건설하는 것이다.
학생생활아파트도 5채를 추가로 구입,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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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대학의 증거 = 전국에서 많은 대학들이 규모를 줄이거나 통폐합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모집할 학생이 줄어든 탓에 대학 규모도 축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서대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건물을 완공하는 등 성장 일로를 걷고 있다.
대학이 그 만큼 힘차게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우리대학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 인프라를 끊임 없이 쌓아가고 있다.
건설본부 장시경 팀장은 “U-IT관 · 민석기념도서관 · 디자인홀 등 신축 또는 보수 중인 건물들은 모두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인프라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대학의 위상이 크게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홍보실>
* 동서대 교육 인프라 구축 현황
시
설 |
구분 |
규
모 |
완공시기 |
수용시설 |
U-IT관 |
신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