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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인의 등용문 AFA 개교

조회 14,116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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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A(Asian Film Academy) 개설

19개국 아시아 예비 영화전문가 동서대에 집결

아시아 영화인의 등용문인 AFA가 동서대에 세워졌다.
AFA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10주년을 계기로 아시아 영화인재 육성 등을 위해 동서대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동서대는 10월 1일 오후 5시 동서미디어센터에서 AFA 현판식을 가지고 아시아 영화 유망주들을 본격적으로 키워가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사장 장성만 박사, 박동순 총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 박기용 감독, 유릭와이 촬영감독, 황기석 촬영감독 등 대학 관계자 및 영화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박동순 총장과 김동호 위원장의 인사말과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의 장학제도소개, 현판식, 동서미디어센터 투어, 만찬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동순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동서대가 아시아 영화 유망주들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우리대학에서 아시아의 영화·영상 산업을 리더할 재목들이 대거 배출되고 세계 영화·영상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은 “AFA를 통해 훌륭한 영화감독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박동순 총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AFA 초대 교장은 아시아 영화를 이끌고 있는 명감독 허우 샤오시엔이 맡았다. 또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 유릭아이 촬영감독 등이 강사로 나서 예비 영화인들을 조련하고 있다.
대만국립예술아카데미 출신의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안영화인상, 1993년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상, 1989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등을 휩쓴 감독이다.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은 1997년 발표한 데뷔작 “댕 버럴리와 일당들”로 태국영화 박스오피스(총 입장수입)에서 최고기록을 세우는 등 잇따라 히트작을 냈다.

올해 AFA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예비영화인 28명(펠로우 20명, 조교 8명)이 선발돼 교육을 받고 있고 동서대 학생 1명도 포함됐다.
또 동서대 학생 20명이 다큐 팀으로 참여, 첫해부터 아시아 영화학교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AFA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에서 1차 워크숍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서대를 중심으로 부산에서 2차 워크숍을 갖고 있다.
올해 AFA 프로그램은 21일간의 실습과 분석 중심의 영화교육으로 짜여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초청작가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15분 이내 짜리 단편작품을 제작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 초청 작가들의 영화 내용을 재현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인 마스터 워크숍, 초청 작가와 학생들 간의 1대1 개인지도인 개별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동서대는 AFA 정착과 아시아 영화인들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아시아 장학제도를 설립해 AFA 참가자 중 2명을 선발, 6개월간의 어학코스를 거쳐 1년간 영화제작 교육을 무료로 시켜준다. 아시아 예비영화인들의 제작 지원을 위한 동서대 아시아펀드도 조성 중이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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