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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순 총장 러시아 방문

조회 13,744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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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순 총장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방문

‘동서대 IT기술 + 러시아 기초과학’⇒win win 전략 합의


박동순 총장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6일간의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노보시비르스크는 모스크바 ·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이어 러시아에서 3번째로 큰 과학 · 문화 · 예술의 도시이다.
이번 방문은 노보시비르스크 주지사(빅토르 토로콘스키)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 정찬 교수, 차순례 교수, 배수한 교수가 동행했다.
박 총장 일행은 이번에 노보시비르스크 주정부 · 노보시비르스크 교통대학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영화예술대학 ·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학 ·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공업대학 ·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글린까음악원을 방문했다.

박 총장과 빅토르 주지사는 이번 협의에서 노보시비르스크 주정부의 IT 교육을 동서대에 위탁하기로 하고,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빅토르 주지사는 아카뎀고르독(러시아 실리콘밸리) 내에 조성 중인 IT파크에 동서대가 투자를 하고 공동연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자고 박 총장에게 제의했다.
양 측은 앞으로 동서대 IT기술과 러시아 기초학문을 접목해 양측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보시비르스크 교통대학과는 학술교류협정을 맺었고 교통 물류분야에서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동서대 IT기술과 러시아 철도기술을 묶는다면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양 측은 판단하고 있다.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학 방문에선 양 대학간 교육분야 협력과 노보시비르스크 대학원생 초청 프로그램 등에 대해 합의했다.

예술 분야에선 우리대학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뮤지컬공연 여부와 우리대학 선교음악대학원과의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찬 교수는 “박 총장은 짧은 일정 속에서도 6개 기관을 방문해 학술교류협정 체결 등의 많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방문 동안 공개할 수 없는 큰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토르 주지사는 지난 5월 24일 동서대를 방문해 동서대-노보시비르스크 관학협정을 맺었고 동서대로부터 명예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