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박동순 총장과 유균 원장은 11월 25일 글로벌룸에서 21세기 디지털미디어 방송시대를 맞아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방송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 방송영상산업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 교환 및 연구조사 활동 ▲방송영상산업 관련 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교류 ▲ 방송영상산업 관련 콘텐츠와 제작 시스템의 상호 교류 ▲방송영상산업 관련 대외 사업의 공동 협력 ▲방송영상산업
분야에 상호 협의된 기타사업 등 5개항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박동순 총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동서대는 21세기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영상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균 원장은 “21세기에는 디지털이 화두이지만 동서대에 와서 보니 디지털이 일상용어가 돼 있다. 멀지 않은 시대에 구현될
유비쿼터스도 동서대에선 실제로 시작되고 있다.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동서대와 힘을 합쳐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