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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몸짱 극진공수도 우승

조회 14,628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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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허동호씨 극진공수도 우승


매서운 눈매, 샤프한 얼굴, 탄탄한 근육질 몸매…. 시합을 하기도 전에 상대를 주눅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리대학 경호정보 전공 3학년 허동호(25)씨는 이런 외모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제3회 전한국 극진공수도선수권대회(지상 최강전)에서 우승을 했다.
허씨는 11월 27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최종 16강전에서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자신 보다 20㎏이나 더 무거운 거구를 제압했다. 허씨는 74㎏, 175㎝.
7월 열린 예선에선 80명이 실력을 겨뤄 최종 16강전에 올랐다.
고교 2학년 때부터 태권도로 몸을 단련해온 허씨는 이번에 우승을 했지만 많은 부상을 입었다. 가슴·다리 등 온 몸에 멍이 들었고 손가락도 퉁퉁 부었다. 상처 투성이의 영광이다. 그 만큼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그는 극진공수도 분야에서 확실하게 ‘허동호’라는 이름을 남기고 싶다. 아시아대회·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다음 목표이다.
그러나 허씨의 최종 꿈은 자신의 전공을 살린 청와대 경호원.
태권도 2단·극진공수도 1단인 그는 “운동으로 몸을 다진 뒤 최정예 경호원으로 활약하는 것이 장래의 꿈”이라며 “지금은 학교 공부 외에 남구 대연동 극진공수도에서 사범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