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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양궁부 창단

조회 14,944

2006-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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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부산지역 대학에서 양궁부 첫 창단

감독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한섭씨 영입


동서대가 3월 24일 부산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양궁부를 창단했다.
우리나라 양궁을 짊어질 젊은 스타들을 키워내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 양궁부를 출범시켰다.

우리대학은 초대 감독으로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이한섭씨를 영입했다.
84년과 88년, 89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이 감독은 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97년 아시안컵양궁대회 국가대표 코치 ▲2003년 대구하계U대회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80년대 국내 남자 양궁계의 간판 스타였다.

선수단은 부산시도시개발공사·여주군청에서 활약해온 실업팀선수 2명과 고교 졸업생 2명 등 4명으로 출발했다.
대학 당국은 매년 우수한 신인들을 발굴·영입해 국내 최강의 양궁부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U-IT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박동순 동서대 총장, 김일치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장제원 부산양궁협회장, 이규호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조재기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동순 총장은 창단사에서 “ 지역과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과 기대를 받아온 우리대학이 뭔가를 보답해야겠다는 뜻에서 양궁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양궁협회장은 축사에서 “대학 양궁부를 창단해준 동서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올림픽 과녁에 만점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조재기 동아대 학장은 동서대가 양궁부를 창단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 다. 조 학장은 “양궁은 신체적·문화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체육 종목이다. 동서대 이름이 올림픽 하늘에서 울려 퍼질 날이 멀지 않았다. 꼭 그렇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감독·선수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이한섭 감독은 "3월 28일 경북 예천에서 시작되는 전국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 중이며 반드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양궁부 주장 양신영(레포츠과학부 1)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대학 양궁부에 입단하게 돼 기쁘며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올림픽금메달을 대학에 바치겠다”고 말했다.



<동서대 양궁부>


<감독>
이한섭 :
1984년 양궁국가대표
1989년 양궁국가대표
1988년 88서울올릭픽 금메달
1997년 아시안컵 양궁대회 양궁 국가대표 코치
2003년 대구하계U대회 양궁 국가대표 코치

<선수>
양신영 :
2003년 대통령기 양궁대회 개인60M 3위
2003년 전국대학,실업 양궁대회 단체우승
2004년 전국실업연맹 양궁대회 단체 3위
2004년 대통령기 양궁대회 단체 3위

정지민 :
2003년 전국체육대회 단체 1위
2003년 전국화랑기 양궁대회 개인 3위
2004년 대통령기 양궁대회 개인 1위
2004년 전국체육대회 개인 30M 3위, 단체 2위

강미진 :
2003년 한국중고연맹 양궁대회 단체우승
2004년 한국중고연맹 양궁대회 단체 2위
2004년 전국체육대회 단체 2위
2005년 한국중고연맹 양궁대회 단체 우승
2005년 전국체고체육 양궁대회 단체 3위

김나리 :
2004년 문화관광부 인천시양궁대회 60M 1위
2004년 인천광역시 협회장기 양궁대회 개인 1위
2005년 한국중고연맹 양궁대회 단체 2위
2005년 문화관광부 인천시 양궁대회 개인 1위
2005년 화랑기 인천시 양궁대회 단체 1위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