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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동서대 총장에 박동순 총장 선임

조회 13,754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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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을 세계화에 가장 앞선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회(이사장 직대 송정제)는 1월 26일 전체 이사회를 열고 제6대 동서대학교 총장에 박동순(朴東順) 현 총장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박 총장이 4,5대에 걸쳐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영화·영상·디자인 분야를 특성화해 우수대학에 선정되게 했으며, 세계총장회의 개최 등 대학의 세계화와 정보화에도 큰 업적을 남겨 다시 총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학원 이사 전원은 대학을 크게 발전시킨 그 동안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박 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다음은 박동순 총장과의 인터뷰.

-새로 총장에 선임된 소감은.
“지난 8년간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일치단결하고 대학 운영에 전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동서대를 짧은 기간에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동서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간도 변함없는 협조와 도움을 당부하고 싶다.”

-향후 어디에 역점을 두고 대학을 이끌어갈 것인지.
“첫째는 동서대학이 세계화에 가장 앞선 대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지금도 17개국 67개 대학과 교류 중이며, 앞으로 교류 대학을 더욱 확대하겠다.

다음은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겠다. 이를 위해 동남아·아프리카 지역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우리대학으로 데려와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다.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지도자가 되면 대한민국의 우호 세력이 된다.

셋째는 동서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수들이 연구·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겠다. 직원 복지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갈 것이다.”

-구체적으로 학생 교육은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
“어학력 향상, 즉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재정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쟁력 있는 세계인이 되려면 뭐니 뭐니 해도 어학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리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교과 과정도 개발해 놓았다.
인성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인으로서 손색이 없는 인품을 갖추게 할 것이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