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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6개 대학 공동세미나…양국 대학생 286명 참석

조회 13,040

2006-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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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인간 관계’ 차이점에 대해 주제발표·토론

한국과 일본 국민의 ‘인간 관계’는 어떻게 다를까. 또 우리 나라는 일본인의 인간관계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반대로 일본은 우리의 인간 관계 양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동서대·부산대·부산외대, 일본 게이오대(慶應大)·리츠메이칸대(立命館大)·다이쇼대(大正大) 등 한·일 6개 대학의 학생들이 4시간에 걸친 ‘마라톤 세미나’에서 대학생 시각으로 본 해답을 내놓았다.


동서대 일본연구센터는 9월 21일 교내 소향아트홀에서 ‘한·일 양국의 인간 관계’ 라는 주제로 한·일 6개 대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두 나라의 대학생 286명과 관련 분야 교수들이 참석했다. 대학 별로 참석한 학생은 동서대 200명, 부산대 20명, 부산외대 20명이며 일본 측에선 게이오대 14명, 다이쇼대 13명, 리츠메이칸대 18명이다.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 대학마다 20분씩 주제 발표를 했으며 질의 응답 후 총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리츠메이칸대 산노 미키가 제일 먼저 ‘현대사회의 地緣적 인간관계의 재생 -마츠리(祭り)의 한일비교’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부산외대 김위진씨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본 한ㆍ일 양국 간의 인간관계’를, 게이오대 사사키 타쿠마는 ‘사회모델에서 찾은 일본인의 인간관계’를, 부산대 이윤지씨는 ‘닮았지만 조금 다른 한국과 일본’을, 다이쇼대 나가사와 유즈루는 ‘체육회·부 활동에서 본 인간관계의 변용’을, 동서대 강은혜씨는 ‘효도 마케팅을 통해 생각해보는 현대 한국인의 효’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양국의 인간 관계를 비교·분석했다.

특히 일본 학생들은 세미나에 참석한 동서대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함께 부산 투어를 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