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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쏟아진 디지털디자인학부 통합졸업작품전

조회 14,296

2006-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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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점 BEXCO 전시…박동순 총장 한복입고 워킹

14일 밤 해운대 BEXCO 전시관에선 놀라움과 감탄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터져 나왔다.
디지털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내놓은 작품의 수준과 다양함 때문이었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정상의 위치에 오른 디자인학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BEXCO에서 통합졸업작품전을 열고 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린 BEXCO 같은 대형 전시관을 빌려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을 갖는 것은 우리대학이 이 지역에선 처음이다.

디자인학부 4학년생 280여명은 8개월 동안 준비한 작품 200여점을 내놓았다. 비쥬얼디자인·스페이스디자인 작품은 BEXCO 2층에, 프로덕트디자인·패션디자인·멀티미디어디자인 작품은 3층에 전시됐다.
작품전 주제는 ‘Look&Feel"이며 작품 마다 젊음의 열정과 땀이 고스란히 배여 있었다. 4년간 닦은 결실을 수많은 시민들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 탓이었는지 개막식 날 학생들의 얼굴에는 흥분과 긴장감이 역력했다.

14일 오후 5시30분 열린 개막식에는 장성만 이사장과 박동순 총장, 학생·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 후 작품을 둘러본 장성만 이사장은 “학생들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품 수준이 높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며 “이번에 졸업작품을 낸 학생들과 지도한 모든 교수들이 바로 동서대학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패션쇼에는 박동순 총장이 전통 한복을 입고 깜짝 모델로 등장해 전문 모델처럼 우아한 워킹을 선보였다. 박 총장이 무대에 오르자 사진을 찍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박 총장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 보이는 여유를 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도 함께 출연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