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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K-GIN 유럽센터, 한국-유럽 CTO포럼 개최

조회 13,154

2006-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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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등 150여명 전략적 협력과 기술이전 협의

동서대와 K-GIN유럽센터가 주관한 한국-유럽 최고기술경영자 포럼(The Korea-Europe CTO-Forum )이 9월 8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한국과 유럽의 정책 결정자와 유수기업의 CTO(최고기술경영자)를 초청해 양 지역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멘스·프라운호프연구소 등 유럽지역 40여개 기업(연구소 포함)의 CTO와 기술진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70여 곳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제국 조직위원장의 행사소개와 박동순 총장의 개회사, 김선화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축사, 이재훈 산자부 산업정책본부장 축사, 이권상 부산시행정부시장 축사, 마리아 페르난데스 EU대표부 부대사 기조강연, 기술이전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IT 기술(유비쿼터스 관련 20개)과 BT 기술(20개)에 대해 프라운호프연구소의 마티아스 부소장 등이 발표를 한 뒤 한국기업과 유럽 기업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이전 논의를 했다.

박동순 총장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참석한 한국과 EU의 CTO 및 귀빈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EU 간에 기술발전이 가속화되고 기술과 인력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상 부산시행정부시장은 “U-IT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서대학이 이번에 대단한 행사를 준비한데 대해 존경심을 갖게 한다. 이 포럼은 부산과 유럽 간의 기술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K-GIN유럽센터소장인 조만기 교수는 “K-GIN유럽센터의 인력들이 유럽의 명문 기업을 발굴·접촉하고 있다. 그곳 기업들과 접근할 수 있는 길목을 K-GIN유럽센터가 지키고 있는 것이다. 유럽의 기술을 국내 업체에 이전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특히 우리 학생들이 그곳 기업에 인턴이나 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도 앞으로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GIN유럽센터=K-GIN은 Korea-Global Innovation Network의 약자이다. 산업자원부가 전략적 국제기술 협력과 교류를 위해 유럽·미주 등 5개의 국제거점을 설립했으며 그 중 K-GIN유럽센터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리대학에 세워졌다.
K-GIN유럽센터는 매년 6억7000만원씩 3년간 21억여원을 산자부와 부산시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이 센터는 정보교류·투자유치지원·기업활동 지원 등의 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한국-유럽 최고기술경영자 포럼을 마련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