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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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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턴십에 선발된 재학생 100명 중 98명이 8월말부터 9월
1일까지 잇따라 중국·일본·베트남·러시아로 떠났다. 베트남 기업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게 될 2명도 곧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2007년 2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파견된 학생들은 학교와 부산시로부터 항공료와 체재비 일체를 지원받는다. 숙소는 현지 기업에서 제공한다. ‘삼성애니콜’ 관련회사의 생산라인에서 일하게 된다는 김형철(국제통상 4)씨는 “취업난이 심각한 국내 시장을 떠나 해외에서 취업의 기회를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한다. 인턴십을 위해 4년 동안 언어와 무역실무, 컴퓨터를 꾸준히 익혀왔다. 무역 강대국 중국에서 반드시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제관계학부 김현정(국제지역 4)씨는 “한류열풍에 첨병역할을 하는 중국의 미디어 관련 회사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간에 업무를 익혀 한국 문화를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대학은 올해 초 해외인턴십 대상 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교수진을 세계 곳곳에
파견했으며 해외에 현지법인이나 지점을 두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과 해외 인턴십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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