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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일합동세미나 열려

조회 12,888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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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젊은이들 한자리 모여 토론의 장 열어

동서일본학연구회-일본사상사연구회 ‘제1회 한·일 합동세미나’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문화·생활양식 등 다양한 면에서 우리와 비슷하다. 하지만 서로 간 의식 격차는 아직도 확연하다. 이런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한·일의 젊은이들이 만났다.

우리대학 동서일본학연구회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일본사상사연구회가 8월 25일 국제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한·일 합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우리대학 일본지역연구과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 20명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문학연구과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 10명이 참석해 정치·사회·교육 문제 등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리대학에선 손영주씨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 석향씨가 ‘개방된 성문화의 부작용’에 대해 일본 측에선 이와네 타카시가 ‘신대문자(神代文字)의 구상과 그 윤리’ , 우츠노미야 메구미가 ‘식민지제국 일본과 여자 고등 교육’에 대해 각각 발제를 했다.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서일본학연구회와 일본사상사연구회가 한·일 합동세미나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양국 연구회의 만남이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지현(일본지역연구과 석사2)씨는 “이번 세미나는 학회처럼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다. 하지만 활발한 토론을 통해 얻은 것이 많은 세미나였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연구·자료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양국 학생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츠메이칸대학의 우츠노미야 메구미(문학연구과 석사1)씨는 “한·일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고찰함으로써 상호이해와 관계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