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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세종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조회 12,665

2006-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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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본연구센터-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

학술교류 협정식 및 심포지엄 가져


우리대학 일본연구센터는 6월 22일 국제협력관 일본연구센터에서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와 학술교류 협정식 및 심포지엄을 가졌다.
양 연구센터는 이번 협정식에서 학술출판물 등 연구 자료의 교환, 연구자와 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 5개 항에 대해 합의했다.
협정식에는 장제국 일본연구센터 소장,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신정화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장제국 소장은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한·일 간 정부 정책에 많은 영향을 주는 권위 있는 센터”라며 “이런 기관과 함께 손잡고 연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 실질적인 학술·인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연구소의 진창수 센터장은 “동서대 일본연구센터는 한·일 차세대 지도자 육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내외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고 한·일 문제를 풀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이즈미 정권 5년의 평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장제국 소장과, 신정화 연구원, 이면우 세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각각 기조강연을 한 후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1986년 설립된 세종연구소는 외교안보·통일·국제정치·경제·지역연구 등을 연구하는 공익 기관이다.
안보연구실·남북한 관계연구실·지역연구실·국제정치경제 연구실 등 4개실로 나눠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