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학사 1758명, 석사 163명, 박사 4명 배출
박동순 총장 졸업생들에 ‘3V 정신’ 실천 당부
Venture·Vision·Vitality…승리의 삶 보장할 것
2005학년도 우리대학 학위수여식이 2월 18일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도 ▲연혁 및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수료증서 수여 ▲졸업식사 ▲이사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식장과
뉴밀레니엄관 광장 일대는 참석한 졸업생, 학부모, 친척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리대학은 이번 졸업식에서 학사 1758명, 석사
163명, 박사 4명을 배출했다.
사할린교포 3명과 디자인대학원 중국분원생 40명, ‘동서대·베를린공대 공동학위 과정’ 학생 5명도 이날 영광의 학사 또는
석사모를 썼다.
이사장상은 영상매스컴학부 김윤태씨, 총장상은 응용생명공학부 박재득씨가 받았다.
박동순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영예로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자랑스런 동서인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Victory)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음의 3요소가 중요하다. 도전(Venture), 비전(Vision),
활력(Vitality)의 3V의 정신을 항상 명심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면 승리하는 삶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성만 이사장은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받아 동서대
교문을 나서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인생의 앞날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사장상 수상자 김윤태씨는 “처음 건축학과로 입학한
뒤 3학년 때 전과를 하면서 적응도 잘 못했으나 교수님들이 많이 도와줘 이렇게 큰 상을 가슴에 안고 졸업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나의 꿈인 방송국 PD가 되어 키워준 대학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위별 학부 수상자>
상위 |
학부 |
성명 |
이사장상 |
디지털영상매스컴학부 |
김윤태 |
총장상 |
응용생명공학부 |
박재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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