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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제 2캠퍼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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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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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음시에 제2캠퍼스 세운다

강음시 부지 20만평 무상 제공…내년 9월 개교


우리대학은 200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중국 강소성 강음시(江陰市)에 20만평 규모의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
이를 계기로 동서대는 국제화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다른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크게 앞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대학과 강음시는 2월 6일 교내 글로벌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동서대 장성만 이사장과 박동순 총장, 조덕제 부총장,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강음시에서는 왕석남 시장, 장용 교육국장, 호건신 대외경제무역국장, 강성 과장이 동서대를 방문해 협정서에 서명했다.

동서대와 강음시는 양해각서에서 ▲강음시는 20만평(1000무)이상의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개설 전공에는 IT, 애니메이션, 디자인 3개 전공을 반드시 포함시킨다는 등의 4개항에 공식 합의했다.

박동순 총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강음시와 합작대학 설립 협정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서대와 강음시가 힘을 합쳐 설립할 대학은 중국 제1의
IT대학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왕석남 강음시장은 “동서대를 둘러보면서 첨단 교육시설에 특히 놀랐다. 강음시는 앞으로 IT와 자동차 부품산업 위주로 발전해 갈 것이다. 강음시는 IT·첨단 학과 위주의 대학을 세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이다. 향후 IT인력 수요는 많다. 대학 설립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가능한 빨리 대학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만 이사장은 이번 협정에 대해 “동서대 재학생과 중국 현지 캠퍼스 학생들이 무상으로 서로 교류하는 환경이 구축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대학은 중국 제2캠퍼스가 조성되면 중국학과 계열 학생 등을 1년간 중국 캠퍼스에 보내 국제화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동서대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섞여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 등을 제대로 배워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일본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제국 위원장은 “중국이 멀지 않아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그 때를 대비해 중국어와 중국문화 등을 잘 배워놓으면 길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에서 모집할 현지 학생들의 경우 처음 3년간은 중국에서, 1년간은 동서대에서 수업을 받는다. 쉽게 말해 중국 학생들에겐 ‘3+1학제’가 적용된다.

중국 강음시는 강소성(江蘇省)에 자리잡은 5천년의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문명 도시이다. 인구는 130만명. 지리적으로 남쪽에 소주(蘇州), 남동쪽에 상해(上海)가 있으며, 양자강 하류에 위치한 중요한 공업항구 도시다.
양자강 남북을 이어주는 수륙교통의 요지여서 경제발전 속도가 아주 빠르다. 강음시에는 벌써 세계 50여개국에서 2000여개의 외국기업들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40억달러를 넘는다.
강음시는 최근 몇 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가장 부자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강음시 적극 유치로 제2캠퍼스 성사

중국 제2캠퍼스 조성은 강음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에 의해 성사됐다.
제조업 위주의 강음시는 앞으로 IT, 디자인 기술 없이는 도시 발전이 어렵다고 판단, 20만평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이 분야의 특성화 대학인 동서대를 유치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지역 내에 대학이 없는 강음시는 대학설립이라는 숙원사업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동서대도 크게 도약하기 위해선 ‘중국 거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중국 제2캠퍼스는 동서대와 강음시 간의 절묘한 ‘윈윈 전략’이다.

제2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 봄부터 장성만 이사장과 박동순 총장의 강음시 초청방문과 강음시 부시장의 동서대 방문 등 수차에 걸친 접촉과 협의가 있었다.
지난달에는 교수 8명으로 구성된 동서대 기획팀이 현지에 10일간 파견되어 기초조사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강음시장이 이번에 동서대를 방문,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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