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목요일 11시 모라 3동에 위치한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복지관 3층에 위치한 식당에는 동서대 여 교수들이 점심식사 시간에
맞추어 급식준비에 한창이다.
여 교수들이 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7개 조로 나누어 매주
목, 금요일 점심 급식을 돕는다. 목요일에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금요일은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지난 주 부터 시작된 여 교수들의 봉사활동에 박동순 총장도 두 팔을 걷고 나서 매 배식 봉사 때 마다 참석해 함께하고
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최지은 상담실장은 “매주 목, 금요일에는 봉사하는 인원이 많이 없다.
동서대 교수님들이 도와주어서 큰 힘이 된다. 특히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도 무척 좋다. 그들에게는 한 번 웃어 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 |